잘못된 네트워킹 습관, 계속하면 영영 기회 안 옵니다.
하고 싶은 일, 원하는 삶으로 가는 문은 대부분 사람을 통해 열립니다. 정보도, 기회도, 회사에서 진급도, 돈도 결국 사람을 경유합니다.
모르는 걸 배우고, 시야를 넓히고, 나를 알기 위해 우리는 네트워킹에 기대를 걸어보죠. 문제는... 나가기 직전까지도 너무 하기 싫다는 것.
그래서, 이번 주는 네트워킹에 대해 주저리주저리 떠들어 보겠습니다🫡
※ 맨밑에 호감도 100배 상승시켜주는 네트워킹 멘트 모음집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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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내가 또... 정성 들여 쓸 수 밖에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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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창과 방패의 대결. 피드백 모두 감사합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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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일요일, 커리어 토크:콘 2Q를 진행했습니다. 푹 쉬어도 모자랄 소중한 휴일에, 성장과 확장을 위해 자리를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맺은 인연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더 깊고 진한 관계로 이어지길 바래요.
조만간 새 사무실도 정비해서, 소규모라도 커피챗 자리를 마련해보고 싶어요. 그때는 조금 더 여유 있는 공간에서, 더 편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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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거두절미하겠습니다.
아마 스레드에서 [커피챗], [네트워킹]이란 단어를 가장 많이 언급한 사람들 중 한명이 저 아닐까요?
그 주제로만 블로그, 스레드에 200개 넘는 글을 써왔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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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영국에서 모두 졸업한 저는,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사람 만나는 게 일상이었어요.
퇴근하고 펍에 가서 맥주 한 잔 하면서 EPL 축구 보는 게 루틴이었던 사람들, 혼자 가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고, 옆에 앉은 사람이랑 말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죠. 모두가 친구가 되어 나온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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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 통하면 연락처 주고받고, 그렇게 알게 된 사람이랑 사이드 프로젝트도 같이 하고, 심지어 회사 면접 기회까지 이어지는 경우들. 학교 안팎으로는 동아리, 가든 파티, formal dinner 같은 모임들이 많았는데, 그런 문화가 너무 당연했어요.
소개팅처럼 누가 중간에 껴서 연결해주는 게 아니라, 그냥 일상 속에서, 우연히, 스몰토크로 시작되는 관계들. 가만 보면 진짜 괜찮은 기회들은 다 그렇게 공식적인 자리보다 생활 속에서 나왔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전 네트워킹을 스킬이라기보다 그냥 세상과 사람 대하는 태도라고 생각해요. 그걸 아주 어릴 때부터 몸으로 배운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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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때는 정치에 꽂혀서 국회의원 보좌관실에서 인턴도 했어요. 대학 졸업하고 군대 전역하자마자 친구들이랑 스타트업 만들겠다고 뛰어들었고, 대학원 마치고 나서는 네트워킹 끝판왕 여의도에서, 증권사 IB로 들어가 증권맨 생활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또다시 사람 만나는 사업을 하고 있고요. 퇴사 이후로는 오히려 더 열심히 만났어요. 혼자 나온 이상, 혼자일 수는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커피챗, 소규모 모임부터 시작해서 기획부터 섭외까지 제가 직접 네트워킹 자리를 주선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에도 그런 문화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고, 퇴사 후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하자"가 제 전략이었죠.
사람 모으는 건 자신 있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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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회자되는 작년 10월, 제이로드님과 함께한 커리어믹스(Career Mi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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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호스트로서 모임을 열다 보니 진짜 별별 분들이 다 오셨어요.
대한민국에서 이름만 대면 아는 유명 브랜드의 대표님, 상무님도 직접 오셨고, 그 인연이 계기가 돼서 제가 마케팅까지 도와드리게 됐어요.
스레드까지 포함된 브랜딩 작업이었는데, 당시엔 꽤 파격적인 접근이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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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아마도..?) 국내 최초로, 그렇게 보수적이라는 공공기관과 스레드 마케팅 계약을 맺기도 했어요. 공공기관엔 지금도 그럴텐데, 당시 스레드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하고 계셨지만, 제가 열심히 세일즈 했습니다..ㅎ✌🏻
(이정도면.. 스레드에 0.00001% 지분은 있다고 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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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트워킹을 사회 나온 뒤의 '학교'라 생각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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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네트워킹을 꽤 많이 다녀봤는데, 갈 때마다 느끼는 건, 이게 진짜 사회에서 배우는 학교 같다는 거예요.
어릴 땐 학교에서 배우고, 학원에서 외우고, 시험을 봤지만 이제는 네트워킹에서 배워야 할 때예요.
다른 대표님들의 철학, 비즈니스 모델, 영업 방식, 마케팅 전략, 그리고 가치관, 연애관, 사는 이야기까지. 그걸 듣고, 나와 협업할 수 있는 지점을 찾아가는 자리가 바로 네트워킹입니다.
평생 따로 교류하지 않았을 분야의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시야가 넓어지고, 자극을 받고, 때로는 긴장도 하며, 결국엔 성장하게 돼요.
※ 긴장 되고 불안한 게 당연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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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킹, 처음부터 잘할 필요는 없습니다. 1차 땐 그냥 "아.. 오늘 너무 쭈구리처럼 있었네.. 다음엔 더 잘해야지" 동기부여만 받고 와도 충분해요.
2차 가면 아는 얼굴들이 보여서 긴장이 풀리고, 3차 땐 명함 10장쯤 나눌 수 있게 되고, 4차쯤 가면 50장도 거뜬해집니다.
5차 정도 참석하게 되면, 슬슬 이 판의 룰이 보이기 시작하죠. 그때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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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나본 네트워킹 고수들의 특징입니다. 이분들은 대체로 자신의 추상적인 생각이나 가설을 검증하고, 실행까지 함께할 사람을 찾는 목적이 아주 분명합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자기 생각이 고이고 관점이 닫히는 순간이 오는데요, 이분들은 그럴 때마다 네트워킹이라는 외부 자극을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몰랐던 건 배워서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고, 이미 알고 있던 부분은 더 큰 확신을 얻으며 결국엔 자신을 ‘최적화’하는 데 탁월합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가치와 관점을 상대에게 전하고, 설득하는 힘도 함께 길러지죠. 그래서 단순히 사람을 많이 만나는 게 아니라,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관계를 맺고, 필요한 상황에서는 상대의 니즈도 적절하게 채워주는 유연함까지 갖고 있어요.
이런 분들은 네트워킹을 부담이 아닌 게임처럼, 전략처럼 하십니다. 재밌게, 하지만 진지하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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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느낀 네트워킹은 사실 "잘하느냐 vs 못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해봤느냐 vs 안 해봤느냐"의 차이가 훨씬 큽니다.
해본 사람은 흐름을 알고, 해본 사람은 어색함을 넘는 법을 압니다. 처음부터 말 잘하고 센스 넘치게 행동하는 사람보다, 일단 부딪혀본 사람이 결국 더 멀리 가더라구요.
네트워킹도 결국 습관이고, 경험치예요. 많이 해본 사람이 익숙해지고, 익숙해진 사람이 기회를 더 잘 챙기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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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네트워킹이 뭐 그렇게 중요해?" 하는 사람들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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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네트워킹에 비관적인 의견도 있죠. 대표적으로는,
1. "결국 다 보여주기식이다"
2. "패거리 문화로, 결국 잘 나가는 사람끼리만 돈독해진다"
3. "실력이나 배경이 없으면 들러리 되기 쉽다"
4. "잘 하는 사람은 혼자서도 잘 한다"
5. "깊은 관계로 발전되는 일은 드물다"
등이 있겠죠. 저도 이 악물고 무조건 "틀렸다", "아니다" 하고 싶진 않아요.
하지만 저는 네트워킹에 대한 비관론은 일부 부정적인 사례에 대한 일반화나, 초기 단계의 불편함(제가 늘 강조하는 J커브는 네트워킹에도 존재합니다.)에 대한 반작용이라 생각해요.
하지만 그 때문에 본질적인 가치까지 폄하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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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킹에 회의적인 사람들 중 일부는 입버릇처럼 "ㅇㅇ에 아는 사람 있어?"는 늘 달고 살더라구요.
근데 정작 본인은 네트워킹에 시간도, 감정도, 비용도, 리소스도 직접 투자할 생각은 없어요. 손익 계산은 기가 막히게 잘 하면서요.
그렇게 손해 보기 싫어하는 태도가 묘하게 부정적인 기운을 끌고 오고, 결국 일도, 관계도, 잘 풀리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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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킹의 본질은 ‘형식’이 아니라 ‘관계’에 있습니다. 그 관계가 삶의 일부가 되어야 진짜지, 어떤 포맷인지 따지는 건 본질이 아니에요.
네트워킹이라는 단어가 왠지 모르게 낯설고, 어딘가 짜치게 느껴지시나요? 그렇다면 이렇게 바꿔 생각해보세요. ‘연결’이라는 단어로요.
자영업자라면 손님과의 연결, 변호사라면 의뢰인과의 연결, 웨딩플래너라면 예비부부와의 연결, 작가라면 독자와의 연결, 꽃집 사장이라면 기념일 고객과의 연결, 카페 사장이라면 단골 손님과의 연결, 프리랜서라면 외주 의뢰인과의 연결, 정치인이라면 시민과의 연결, 인사담당자라면 취준생과의 연결, 창업가라면 투자자와의 연결, 크리에이터라면 팔로워와의 연결.
이 모든 게 결국 네트워킹입니다. 자, 이제 정말 네트워킹이 불필요한 사람, 있나요?
1:1 커피챗도 네트워킹이고, 30명 모여 듣는 세미나도 네트워킹이고, 100명 넘는 대규모 모임도 결국은 네트워킹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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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참... 정말 많은 분들이 고민하실텐데, 참가자 전원과 깊이 있는 대화를 다 해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요.
근데 뷔페 가서 모든 음식을 다 먹진 않잖아요? 내 입맛에 맞는 음식, 아니면 평소에 안 먹어봤지만 이번에 한 번쯤 시도해볼 만한 메뉴만 담아도 충분히 만족스럽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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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이 모인 자리라고 해도 마찬가지예요. 그중에서 단 한 명, 서로를 진짜 업그레이드 시켜줄 수 있는 사람, 그 한 명만 만나도 이긴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인생의 결정타는 소수에서 오고, 처음엔 두루두루 좋은 인상을 남기고, 나와 접점이 있을 것 같은 사람만 타겟해서 연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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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만나면 더 딥하고 실속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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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온탕, 냉탕 네트워킹을 반복하다 보면, "지금 저 사람이랑은 연결해봐야겠다", "이 자리는 내 브랜드 포지셔닝에 활용해야겠다" 이런 감각이 붙습니다. 그러다 보면, 다음 자리가 기다려지는 시점이 와요.
1차, 2차가 없으면 5차도 없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BTS 1집 타이틀곡 아는 사람 잘 없는 것처럼요.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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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망형이 네트워킹에서 절대 하지 않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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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업, 세일즈, 협업 제안은 첫 만남에서 절대 하지 않습니다.
처음 만남에서는 상대의 오프라인 신용도, 분위기, 말투, 실물, 감각, 소셜 센스를 조용히 관찰하는 편이에요.
그 자리는 그냥 가볍게, 서로 재밌을 만한 주제로 이야기 나누며 흐름을 타고, 친분을 만드는 정도면 충분해요.
서로 어떤 일을 하는지, 지금 무슨 고민이 있는지, 어떤 니즈가 있는지만 자연스럽게 파악합니다.
그리고 나서야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서로 니즈가 맞아 보이는 사람을 추려내고, 그 니즈를 정리하고, 조합해봅니다. 연결할 포인트를 만들고, 타이밍이 왔을 때 조심스럽게 제안하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상대도 부담 없이 받아들이고, 제안의 설득력도 훨씬 높아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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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킹의 꽃은 '2차 리그루핑'입니다. 2차가 있어야 1차가 비로소 완성돼요. 1차는 그냥 씨를 뿌리는 단계고, 2차부터가 진짜 수확하는 구간입니다.
100명 모인 자리에서 정~말 열심히 대화해봐야 30명, 보통은 10~20명, 내향인이라면 5명도 벅찰 수 있어요. 하지만 중요한 건 그 이후입니다. 1:1 커피챗도 리그루핑이고, 5명, 10명, 20명 소규모 모임도 전부 리그루핑이에요.
여기서 취향, 성격, 에너지 맞는 사람끼리, 커리어, 비즈니스 시너지 맞는 사람끼리 다시 묶이게 됩니다.
진짜 판은 이때부터 벌어져요.
많이 찾을 필요도 없어요. 딱 2~3명만 맞는 사람 찾으면 됩니다. 저는 이걸 15년 넘게 해왔고, 과장 좀 보태서 말하자면, 그 '인맥'들이 누적이 되다 보니, 가만히 있어도 주변에서 자꾸 도와주시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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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네트워킹 호스트를 꼭 추천하는 이유
참여자로 경험을 쌓고 호스트가 되어야 하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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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하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우리 모두 'DB'에 집착하잖아요? 그걸 그대로 오프라인에 모셔둔 게 네트워킹이라 생각해요.
요즘은 모임 하나만 잘 열어도, 그게 브랜드가 됩니다. 호스트라는 포지션이 단순 진행자가 아니라, 권위자로 작동해요. 그리고 그 권위는 진짜 비즈니스로 연결됩니다. (이미 위에서 입증했죠?)
내 실력과 매력으로 사람을 모았다는 건, 즉 진짜 DB를 쌓았다는 건, 그냥 숫자 몇 개 찍힌 게 아니라, 내가 가진 콘텐츠력, 기획력, 매력, 호감도, 그 모든 게 다 작동했다는 증거죠.
세일즈, 마케팅, CS, 리더십, 브랜딩 감각까지. 모임 하나 성사시켰다는 건 결국 내가 ‘사람을 끌어당기는 상품’이라는 걸 증명한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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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퍼스 뉴스레터도, 스레드로 유입된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스레드만큼 커피챗, 모임 수익화, 네트워킹에 진심인 플랫폼이 또 있을까요?
좋아하는 주제로 미니 강의를 열어보세요. 10명도 좋아요. 20명도 좋아요. 처음부터 50명, 100명 모을 수 없어요. 유명인이 아닌 이상요.
혼자서 어렵다면, 나와 시너지가 잘 맞을 것 같은 사람을 찾아 같이 열어보세요. 부담도 덜고, 걱정도 줄고, 시너지는 배가 될 거예요.
요즘 네트워킹 호스트는, 단순 호스트가 아니라, 하나의 브랜드로서의 권위를 가집니다. 그리고 그 권위는 사람과 기회를 불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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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궁금해하시죠.
결론부터 말하자면, 수익화 가능합니다. 협찬사를 유치하거나, 참가비를 통해 수익을 낼 수도 있고, 기획에 따라 다양한 수익 모델을 붙일 수 있어요.
다만, 얼마나 벌고 싶은지, 무엇을 희생할 수 있는지에 따라 그 결과는 정말 천차만별입니다.
저는 15년째 크고 작은 네트워킹을 직접 기획하고 주최해왔지만, 정작 ‘직접적인 수익’을 남긴 적은 거의 없어요. 오히려 일부러 순이익을 0에 가깝게 맞추는 경우도 많았어요.
왜냐면 저에게 네트워킹은 재미, PR, 브랜딩, 그리고 권위 확립을 위한 활동에 더 가까웠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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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자체에서 돈을 남기기보다는, 완성도와 만족도를 높여 재참여, 입소문, 2차 영업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했죠.
그래서일까요? 네트워킹 이후에는 늘 다양한 제안이 들어왔고, 결과적으로 저의 매출은 꾸준히 상승했습니다.
결국, 저에게 있어서 수익화란 네트워킹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이후에 열린 기회와 연결의 흐름에서 나왔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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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행사 기획했을 때 사용한 엑셀인데요, 까보면 30만원 남았습니다.
그런데, 일부 환불 요청까지 처리하고 나니 실제로 손에 남은 건 10만 원 정도.
한 달 전부터 기획하고, 모객하고, CS 응대하고, 협찬사도 직접 유치하고, SNS 홍보도 하고, 행사 끝나고 사후 관리까지 감안한다면.. 수익면으로만 보면 마이너스였죠. 애초에 남길 생각도 없었구요.
하지만, 그 과정을 통해 평소에는 닿을 수 없던 사람들을 ‘대표 대 대표’라는 자격으로 만날 수 있었고, 그 인연들이 결국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누군가는 “그 시간에 돈 되는 일 하지”라고 말할 수 있지만, 저는 그 시간 덕분에 저 혼자였으면 못 만들 기회들을 얻었습니다. 그게 진짜 자산이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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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네트워킹 2~3일 전에 하면 좋은 것들. (꿀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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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킹 가기 전에, 꼭 "이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본인의 이미지를 정리해보세요.
특히 신뢰감, 전문성, 인간미를 담은 글을 1~2일 전에 블로그나 스레드에 미리 써두는 걸 추천합니다.
당일 1~2시간 전에 급하게 올리는 건 효과가 약해요. 급조한 거 같잖아요 ㅎㅎ.... 사람들은 생각보다 빠르게, 그리고 조용히 여러분을 찾아봐요. 분명 네트워킹 이후에는 궁금해서 SNS, 블로그, 스레드 다 들어와볼 거예요.
쉽게 연결점을 만들기 위해 자기소개도 고정글로 해두면 도움 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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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어때요.. 제 글... 저랑 가까이 지내고 싶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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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어? 이 사람 진짜 괜찮다", "생각보다 속이 깊은 사람이구나!" 싶은 글이 몇 개만 보여도 관심이 연결로, 연결이 친밀감으로 훅 발전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이건 제가 늘 말하는 노출 → 전환의 문제예요.
지인이라고, 소개받았다고 바로 친해지는 시대는 지났어요. 여러분의 피드, 댓글, 한 줄 소개 하나하나가 다 판단 기준이 되죠.
실제로 어떤 분들 보면, 조금 센 피드나, 너무 자극적인 댓글을 올리기도 해요. "설마 보겠어?" 하시겠지만... 정말 관심 생기면, 다 찾아봅니다. 좋은 사람일수록 더 그래요. 다 보고, 비교하고, 조용히 마음을 정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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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뉴스레터를 다시 보니, 제가 [커리어노마드 망형, 텍스트 인플루언서까지의 길 (2)]를 쓰기로 했더라고요. 깜빡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래도 한 주제를 계속 붙들고 있으면 아무래도 물릴 수 있으니, 다양한 이야기들을 왔다 갔다 섞어가며 나누려 합니다.
다행히도, 텍스트 인플루언서로 가는 여정 속에서 네트워킹이 차지한 비중도 컸기 때문에 이번 이야기가 전혀 어색하진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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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요", "잘 읽었어요" 피드백 한줄이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매번 장문으로 피드백 써주시는 분들 복 받을 거예요. 감사합니다🫡
(피드백을 통해 같이 만들어가는 호퍼스 뉴스레터가 되고 싶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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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순서대로 읽을 필요는 없지만, 차례대로 읽어나가다 보면 흐름이 보이고, 제가 전하고 싶었던 핵심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쌓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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