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하나, 손가락 '딸깍'으로 과연 가능할까?
안녕하세요, 망형입니다😊
"브랜딩은 결국 매출로 증명돼야 한다"는 말, 참 자주 하죠. 예쁘게 포장만 해놓고 "우리는 철학이 중요해요~" 해봤자, 결국 통장에 찍히는 숫자가 안 변하면 허탈하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어쩌면 조금 덜 예쁜 얘기, 바로 '돈' 이야기를 해보려 해요🤑
돈이란 게 참 묘해요. 누구나 입으로는 가치나 의미를 말하지만, 진짜 눈이 반짝이는 건 돈 얘기 나올 때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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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직장 다닐 땐 그랬어요. 월급 딱 100만원만 더 올랐으면 좋겠다는 생각. 아니, 사실 50만원만 더 받아도 세상이 좀 덜 팍팍하겠다 싶었죠.
이런 고민, 여러분도 비슷하지 않나요? 막상 부업이나 사이드 프로젝트 얘기해도, "한달에 몇 백, 몇 천 벌자!" 이런 사람 많지 않잖아요. 소소하게, 현실적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시작해보는 거죠.
그래서 오늘은 제가 퇴사하고 나서 월 100만원 이하로 벌어봤던 두 가지 현실적인 방법을 이야기해보려 해요. 말 그대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돈벌이였던 경험들입니다.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이런 세상이 있다고..?" 살짝 이질감이 느껴지실 수도 있을 거예요. (※ 저도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들여다 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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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고 작가 부업
2. 블로그 발행 중개
3. 요즘 하는 사업 고민들
4. 에th프레소, 터지는 쓰레드 글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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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다들 아시죠? 거기엔 뭐가 필요할까요? 맞아요, 바로 '원고'입니다. 물론 사진 몇 장으로도 발행은 가능하지만, 보통은 텍스트로 된 글이 대부분죠.
마케팅 대행사, 특히 블로그 마케팅 전문 대행사들은 하루 발행량이 적으면 수십 개, 많으면 수백 개(?)씩 올립니다. 그 모든 글을 사무실 직원이 직접 쓸까요?
아닙니다. 그 원고는 프리랜서 작가나 원고 알바의 손을 거치는 경우가 많아요. 대행사 직원들은 원고를 받아서 일정을 맞추고, 원고 퀄리티를 검수하고, 블로그에 발행하는 PM 역할을 합니다. (물론 회사마다 시스템은 천차만별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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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기서 궁금증이 하나 생기죠. "아니 요즘 챗GPT니 클로드니 딸깍 하면 글이 줄줄 나오는데, 왜 굳이 돈 주고 프리랜서를 쓰냐?"
이게 또, 이유가 있거든요.
대행사 입장에서는 블로그가 검색에 잘 걸려야 하고, 광고주가 봤을 때도 "오, 이거 좀 그럴싸한데?" 싶은 퀄리티가 나와야 하잖아요. 근데 AI 원고는 간혹 말투가 뜬금없거나, 문장이 매끈한 대신 너무 로봇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런 경우도 있죠. 아무리 AI가 글을 잘 쓴다 해도, 회사 인원이 손에 꼽을 정도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하루에 수십, 수백 개 원고를 발행해야 하는데, 그걸 내부 인력만으로 다 처리한다? 상상만 해도 머리카락이 빠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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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국 방법은 하나예요. 압도적인 물량을 맞추려면 외주 프리랜서 작가 손을 빌릴 수밖에 없어요.
못 믿겠다구요? 그럼 직접 확인해보세요. 투잡커넥트라는 사이트 들어가면 답 나옵니다. 11시간 전, 12시간 전, 17시간 전… 1일 전, 2일 전, 5일 전. 이렇게 최신 작가 모집 공고가 줄줄이 올라와 있어요.
이게 무슨 뜻이냐면,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원고 써줄 사람'을 찾고 있다는 거죠. AI 시대라지만, 여전히 사람 손을 탄 글의 수요는 꾸준하다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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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자수 1,200~1,500자
- 원고료 건당 8,000원
- 10건 = 80,000원
AI 사용 절대 금지라고 써붙여놨지만, 현실은… 못 써서 안 쓰는 게 아니라, 안 쓰려 해도 결국 쓰게 돼요.
정확히 말하면, 광고주 요구사항 맞춰서 AI로 초안을 뽑고, 사람이 검수, 다듬기 작업을 거치는 거죠. 이 2차 작업만 잘 하면? 구분이 거의 불가능하죠. (※ AI를 썼든, 직접 썼든, 반반 섞었든, 원고 자체가 좋으면 대행사 입장에서도 땡큐죠)
시세를 보면, 보통 자당 3원, 원고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서 정기 발주로 넘어가면 4~5원, 법률, 의료처럼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는 그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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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네이버 CPC 광고용 파워컨텐츠라는 것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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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업 햇수로 5년째 하면서 프리랜서 작가 수십 명과 일해봤고, 잠깐 직접 작가로 뛰어본 적도 있어요.
문과적 재능(?) 있는 분들은 챗GPT 없이도 15~20분이면 원고 한 편이 뚝딱 나왔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챗GPT가 있으니 초안 3분, 다듬기 10분, 보수적으로 잡아도 20분이면 끝. (프롬프트에 광고주 가이드라인 복붙만 하면 됩니다.)
간단히 계산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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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당 4원 × 1,700자 = 6,800원 (원고 1건 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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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에 3건 → 6,800원 × 3건 = 20,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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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시간이면 → 20,400원 × 3시간 = 61,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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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30일) → 61,200원 × 30 = 1,836,000원
만약, 처음에 속도가 느려서, 1건 쓰는 데 20분이 아니라, 30분 걸린다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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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에 2건 → 6,800원 × 2건 = 13,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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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시간: 13,600원 × 3시간 = 4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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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30일): 40,800원 × 30일 = 1,224,000원
즉, 속도가 1시간 2건이면 하루 3시간 일했을 때 월 약 122만원 정도 수익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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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원고 퀄리티, 톤앤매너, 소통 합격점 받으면 대행사가 먼저 물어봅니다. "하루에 몇 건 가능하세요?" 왜냐면 대행사도 여기저기 흩뿌리기보다, 오래 같이 갈 파트너를 찾거든요.
물론 이건 단순 계산이고, 실전은 좀 다릅니다.
맡긴 원고 퀄리티가 마음에 안 든다며 거래가 끊기거나, 글은 잘 쓰지만 발주량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고, 별별 변수가 있어요. 그래도 구조만 이해하면, '이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감은 확실히 올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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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하나.
거의 모든 대행사가 가장 먼저 하는 건 기존 레퍼런스 요청이에요. 이유는 간단해요. 시간 낭비 안 하려고요. 이 작가가 어떤 스타일로, 어떤 퀄리티로 글을 쓸지 미리 확인해야 하거든요.
특히 쌩초보는 이쪽 생리를 잘 모르니, 교육비(시간, 피드백, 인풋 등)가 더 들어가죠. 그래서 경력직을 우선으로 뽑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미리 대비해야 합니다. 특정 주제로 원고를 써서 본인 블로그에 발행 노션이나 구글 문서로 포트폴리오 제작 링크만 주면 바로 열람 가능하게 준비 이렇게 해두면 원고 작가로 선택받을 확률이 확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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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꿀팁 하나.
저라면 스레드를 적극 활용할 것 같아요. 스레드에는 마케팅 대행사 사람들이 정말 많거든요. 물론 외주 필요 없는 1인 대행사 대표도 있지만, 실제로 원고 니즈가 있는 규모 있는 회사 대표도 많아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 평소에 팔로우 & 소통, ▲ 원고 작가 알바 의사 표현, ▲ DM으로 "혹시 본인이나 주변에 원고 작가 필요로 하는 곳 없냐" 물어보기
이렇게 하면 의외로 기꺼이 소개해주는 분들이 꽤 많아요. 그리고 이렇게 만든 포트폴리오를 들고 투잡커넥트, 잡코리아, 아이보스 같은 마케팅 구직 사이트에서 일거리를 찾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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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과정에서 디지털 노가다가 좀 필요합니다.
그래도 생각해보세요. 머리 까치집 상태 그대로 잠옷 차림 그대로 집에서 노트북 하나로 가능. 이 정도 조건에 월 100만~200만원 수익이면, 꽤 괜찮은 투자 아닌가요? (건수 낮춰서 50만원도 어디예요 ㄷㄷ...)
저라면 최적의 부업 알바로 딱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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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름부터 감이 팍 와야 하는데… '블로그 발행 중개' 네이밍이 살짝 아쉽네요. 설명 먼저 풀어보죠.
간단히 말하면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예요. 블로그 마케팅에는 크게 배포, 건바이건, 월보장 같은 개념이 있는데, 여기서 배포만 보자면 결국 특정 블로그에 글을 실어서 발행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내가 A라는 상품을 블로그로 광고하고 싶은데 원고는 준비돼 있어요. 근데 발행할 블로그가 없다? 그럼 타인의 블로그에 발행을 의뢰하겠죠. 당연히 비용을 지불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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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 발행 블로그는 어디서 구하느냐, 카톡 오픈채팅에 [실행사], [대행사] 같은 키워드로 검색하면 마케팅 대행사, 실행사들이 모여 있는 방이 나와요.
여기가 쉽게 말하면 도매시장이에요. 발행 1건당 1.5~3만 원짜리 최적화 블로그를 실행 가격에 구할 수 있고, 대량으로 거래하면 단가를 더 낮출 수도 있습니다.
처음엔 "왓더퍽… 이런 세상이 있다고?" 하면서 본능적으로 거부감이 들 수도 있어요. 그럴 땐 그냥 30분만,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 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조용히 눈팅만 해보세요.
분위기, 흐름, 대화 패턴, 이게 어떻게 굴러가는지 감이 바로 올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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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간단해요. 싸게 산 걸 비싸게 팔 곳만 찾으면 됩니다. 그게 이 모델의 핵심이죠. 그걸 어디서 찾느냐고요?
사실 답은 무궁무진합니다. 스레드에서 컨택해도 되고, 홍보가 필요한 주변 지인 대표님들에게 제안해도 되고, 아니면 아이보스 같은 마케팅 플랫폼에서 훑어봐도 됩니다.
예시로, 아이보스 > 대행의뢰 > 검색창에 [배포]만 검색해봐도 블로그 배포 의뢰 관련 요청들이 줄줄이 나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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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까지 소소하게 용돈벌이로 해본 적이 있는데, 당시 카톡 기록을 보니 계산이 이렇게 나왔더라고요.
- 건당 사온 가격: 15,000원 (오픈채팅방 도매시장에서)
- 건당 파는 가격: 40,000원 (지인, 스레드, 아이보스 등 개인 영업을 통해서)
- 건당 순이익: 25,000원
- 일주일 평균 7건 → 175,000원
- 한 달 평균: 175,000원 × 4주 = 700,000원 순이익
이게 엄청난 대박 모델은 아니지만, 직장을 다니면서, 육아하면서, 놀면서, 부업치고는 꽤 쏠쏠하죠. 노트북 하나, 카톡 하나로 도매-소매 연결만 잘 하면, 일반적으로 한달에 월세 값 정도는 충분히 나오는 구조니까요.
여기다 업체가 2개로 늘어난다? 그러면 쭉쭉 더 올라가는 거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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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118개.... 이게 다 얼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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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부업, N잡, 1인 대표 바람이 참 뜨거웠죠.
저도 2년 전만 해도 평범한 직장인이었으니까, 그 마음이 얼마나 간절한지 정말 잘 압니다. 월급 100만원 올리자고 하면, 3~4년 기다려서 승진해야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나요. 게다가 그 기다림이 또 왜 그렇게 더디게 느껴지는지.
그래서 저는 이런 얘기할 때 위로와 공감을 먼저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동시에, 오히려 이런 단순한 모델이 부업으로는 꽤 쏠쏠하다는 것도 말씀드리고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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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걸 조금만 더 디벨롭해서, 대행사나 광고주와 좋은 관계를 만들어두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단순 발행 대행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크로스셀링이나 업셀링으로 자연스럽게 확장할 수 있거든요.
결국 작은 부업이 괜찮은 본업이 될 수도 있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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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은 매출이나 숫자보다 회사 자체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일에 더 집중하고 있어요. 최근 몇 달간 매출 그래프는 예쁘게 우상향 중이었거든요.
점점 고객군이 B2C에서 B2B로 넘어가고 있고, 저희를 찾아주시는 곳들도 이제는 기업들이 더 많아졌어요. (압도적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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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는 지금 당장의 수익보다 방향이 훨씬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과감히 영업 수도꼭지를 잠갔습니다. 대신 기존 고객사 고도화, 그리고 중장기 비전 설계에 더 많은 시간을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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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과도 회의를 정말 많이 했고, 외부의 사업 선배님들에게 자문도 여러 번 구했습니다. 애초부터 제 목표는 마케팅 회사로만 끝내는 게 아니었거든요.
이걸 기반으로 전혀 다른 무언가를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현금 흐름은 유지하면서 피봇팅을 할지 말지를 꽤 오래 고민했죠.
제도권에서 VC 친구들을 만나면 이런 질문을 자주 했습니다.
"이런 경우 기업화를 거쳐서 엑싯한 사례가 있는지?" "어떤 식으로 구조를 짜야 투자 유치가 가능해지는지?"
→ 근데 애초에 내가 투자를 받아야할 상황인가? 굳이? 이런 생각도.
"내가 따라갈 만한 레퍼런스가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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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다양한 시리즈에 투자하는 투자심사역 동생을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나눴는데, 꽤 도움이 됐어요.
저처럼 스타트업은 아니지만, 먼저 매출과 현금 흐름을 만들어 놓고 나중에 스타트업의 색을 입혀 기관투자를 받으며 자본시장에서 성장한 기업이 있었는지 물어본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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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때는 증권사 IB에서 기업 생애주기를 다뤘지만, 퇴사 후 야생에서 자영업에 가까운 사업을 하다 보니 그 색이 많이 옅어졌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가끔 이렇게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을 만나 고견을 듣고, 제 회사의 현재 위치와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그림을 다시 그려보는 게 참 좋더라구요.
감사하게도 주변에 멘토분들, 사업 선배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솔직히 금방 무럭무럭 자랄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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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조금 여러분과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었는데요,
저는 인플루언서가 목적이 아니에요. 그랬던 적이 없어요. 인플루언서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안에서는 사업가라는 아이덴티티가 훨씬 더 강합니다.
SNS 계정은 특정한 목적을 위한 입장권이자 온라인 명함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솔직한 제 마음이에요. 물론 이렇게 말하면 서운하게 느끼는 분들도 있을 수 있겠지만.... (제 진심은 그게 아닌데… 😅)
예전에 말씀드렸듯, 제가 지금 SNS를 열심히 하는 이유는 언젠가 SNS를 안 하기 위해서예요. 다만, 글쓰기를 좋아하고 관종끼가 살짝 있어서, 현실적으로 완전 끊을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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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요즘 제 글이 예전보다 바로 꽂히는 맛이나 기세가 살짝 줄었다고 느끼셨다면, 이 생각이 저를 지배하고 있어서일 거예요.
대신 요즘은 저를 위한 글쓰기보다, 오히려 팔로우 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글쓰기 꿀팁을 더 많이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어요.
그래서 최근 '블로그 내멋대로 알려드림' 시리즈를 계속 연재하고 있어요. 제가 글쓰기를 통해 얻어낸 기회들, 그 과정에서 느낀 것들, 그걸 여러분도 같이 경험하셨으면 좋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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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이 터진 이유는, 한마디로 민감한 주제를 소신 있게 썼기 때문이에요. '내 멋대로 비교'라는 표현이 가볍게 읽히지만, 동시에 의견의 강도를 높여줘요.
무엇보다, [한국 vs 미국 vs 영국]이라는 비교 구도 자체가 사람들 눈길을 끌죠. 그런데 거기에 학벌주의라는, 누구나 생각은 하지만 함부로 말하기 꺼리는 주제를 올려놨죠. 이게 이미 절반은 먹고 들어간 겁니다.
생활형 인사이트와 가십성 요소의 적절한 조합으로, 큰 반박이나 노이즈가 없었어요. 학벌주의에 대한 분석이 단순한 푸념이 아니라 문화적 특징이라는 인사이트를 줬기 때문이에요.
다른 누군가처럼 대놓고 "학벌이 중요하다, 아니다" 했으면 아마 찬반토론이 열렸을 거예요. 물론 그것도 전략 중에 하나라면 하나일 수 있겠지만, 제가 이번 글에서 의도한 건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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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느끼기엔, (저를 포함해서) 스레드에서 민감한 주제에 대해 소신 있게 의견을 내는 사람이 예전보다 많이 줄었어요.
작년까지만 해도 이런 글이 제법 눈에 띄었거든요. 각자 자기 경험과 관점을 거리낌 없이 풀어놓고, 그게 또 댓글에서 뜨겁게 토론으로 이어졌죠.
근데 올해 들어서는 전반적으로 톤이 좀 순해진 느낌이에요. 괜히 말 잘못해서 시비 걸리거나, 이미지에 흠집 날까봐 조심하는 기류가 강해진 걸까요...ㅎ
그래서 가끔 이렇게 딱 자기 생각을 끝까지 밀어붙인 글을 보면, 오히려 더 반갑고 시원하게 느껴질 거예요. 빠가 있으면 까가 있는 법, 소신껏 글을 써보시는 거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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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에는 이렇게 야생마처럼 제 소신대로 글을 많이 썼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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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완전 꿀팁인데... [스타벅스] 키워드는 황금 키워드예요.
스타벅스라는 브랜드는 대중성과 팬덤이 동시에 있어서, SNS에서 언급만 해도 조회수가 잘 붙거든요. 이용 경험이 거의 보편적이라, 글을 보는 순간 누구나 장면이 머릿속에 그려지기 때문이죠.
생활 디테일 + 공감 포인트가 주효 했고, '일반쓰레기통에 쓰레기 산처럼 쌓여있는 모습' → 이 이미지가 머릿속에 바로 재생되니까, 읽는 순간 이미 상황에 몰입하게 됩니다.
게다가 거기에 "빨대 종이 버리면서 꼭 눌러준다"는 사소한 행동 디테일이 더해지니까, "어? 나도 저렇게 하는데", 혹은 "어, 나도 저렇게 해봐야겠다" 하는 즉시 공감이 생기고, 그게 좋아요, 댓글로 이어진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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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대표님 글 보고 "와~ 신박하다" 했어요. 온라인 공간(스레드)과 오프라인 현실을 연결하는 시도가 이렇게 자연스럽게 먹히는 건 흔치 않거든요.
솔직히 말하면 살짝 탐나는 콘텐츠였죠. 이런 밈(meme)을 최초로 만들고 선도하면 좋은 게, 어떤 지역을 가든 계속 재탕(?)하면서 트래픽을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게다가 이렇게 눈에 띄는 형식이면, 다른 사람이 영감을 받아도 똑같이 쓰기 어렵습니다. 말 그대로 내 이름표가 붙어 나만의 고유 콘텐츠가 되는 거죠.
그리고 이건 전형적인 참여 유도형 콘텐츠입니다. 보는 순간 "어? 나 거기 있는데" 하고 댓글을 달고 싶어지잖아요.
또, 글만 있으면 다소 추상적인데, 지도에 반경 원을 그려 넣으니 바로 '내가 그 안에 드나'를 확인할 수 있어요. 이런 시각 자료는 스크롤을 멈추게 하는 힘이 강해서, 도달율을 끌어올리는 데도 큰 역할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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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특히 불안해서 여기저기 강의 쇼핑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런데 제가 추천드리는 건, 한 가지를 원씽(One Thing)으로 정해서 그 감각을 익혀보는 거예요.
예를 들어, 원고 작가나 배포 중개 같은 간단하고 진입장벽 낮은 부업부터 시작해보세요. "아, 이런 방식으로도 돈을 벌 수 있구나" 하는 감각이 생기는 게 진짜 중요합니다.
그 다음엔, 그럼 여기서 2배를 더 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혹은, 업무 속도를 2배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면 좋아요.
이걸 한 번이라도 몸으로 익히면, 그다음부터 다른 유형의 부업에 도전할 때 속도가 훨씬 빨라져요. 숙달과 자신감은 부업에서도 최고의 자산이거든요.
또, 컨텐츠도 마찬가지예요. 결국 오늘 제가 보여드린 예시들은 전부 포인트가 같아요. 사람들이 "내 얘기 같다"고 느끼게 만드는 디테일, 그리고 참여하고 싶어지는 구조, 여기에 나만의 시선과 소신을 얹는 겁니다.
이 조합이 맞아떨어지면, 주제가 생활 공감이든, 민감한 사회 이슈든, 혹은 실험적인 콘텐츠든 상관없이 반응은 터집니다. 결국 중요한 건 알고리즘보다도, 플랫폼보다도, 내 이야기를 내 방식대로 풀어내는 힘이죠.
이 힘이 쌓이면, 그게 곧 나만의 고유 자산 = 브랜드 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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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퍼스 뉴스레터를 뒤늦게 알게 돼서,
이전 뉴스레터를 못 본 게 아쉽다는 말이 많았어요.
그래서 조용히, 잠깐 열어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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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도 많이 남겨주실 거죠?
"잘 봤어요" 한 마디 만으로도 저에게는 엄청난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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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퍼스(HOPERS) 뉴스레터 | 커넥티파이 | 커리어노마드 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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